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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제29대 예천군 부군수로 지방고시 6회 출신 강상기 지방부이사관(3급)이 취임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울진군 태생의 강상기 부군수가 취임 후 수해복구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강 부군수는 경상북도 산림비즈니스과, 정책기획관실을 비롯한 문화융성사업단장, 세정담당관, 어르신복지과장 등 주요 부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7월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제29대 예천군 부군수로 취임 전에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근무와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경북연구원 파견근무를 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예천군이 계획하고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밠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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