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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6일 마곡동 서울창업허브 M+에서 ‘2024년 강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좋은 인재를 찾는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같은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취업뿐만 아니라 중장년과 경력 보유 여성, 어르신 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 부스와 행사장을 둘러보며 ▲채용 절차 ▲업체별 채용 현황 ▲구직자의 편의성 등을 세심히 살폈다.
한편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230명의 현장 채용을 목표로 마곡지구 입주 기업과 항공 관련 기업,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총 40여 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회원사들도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인력 채용에 나섰으며 현직에 있는 승무원이 구직자에게 취업 꿀 팁을 전하는 ‘대한항공 X청년 밋업(MEET-UP)’도 진행돼 청년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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