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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21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기본교육’ 을 실시했다. (사진 =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1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기본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GAP인증 기본교육은 올해 두 번째로 GAP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요령,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진행됐다.

GAP인증 제도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자가 지켜야 하는 생산 및 수확 후 관리·유통 과정에서의 위해요소 차단을 뜻하며, 생산이력추적을 통해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농산물 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농업인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조용완 소장은 “GAP인증 교육을 통해 영양군의 농산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 공급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소비자 또한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 구입이라는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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