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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4 취업박람회’ 포스터 (사진 =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1층 및 지하 1층)에서 ‘2024 강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 박람회에는 마곡 입주기업과 항공 관련 기업 등 총 27개 기업이 참여해 230명 규모의 인력을 채용한다.

주요 참여기업은 어드밴텍케이알, 한맥콘트롤즈, ㈜피앤피시큐어,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등 4개의 마곡 입주기업과 에스테이트, 아시아나에어포트, 코압섹, 삼구아이앤씨, 신우산업관리등 5개의 항공 관련 기업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우수한 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일자리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회원사들도 참여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우리들병원, 부민병원, 메이필드호텔이 채용 면접을 진행해 치과위생사, 간호직, 병동 보조, 조리 및 식음료, 시설설비 등에 필요한 인력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에는 국토교통부 항공 일자리 취업 지원 센터가 주관하는 ‘대한항공 X청년 밋업(MEET-UP)’이 열린다.

항공사 현직자가 나와 기업의 인재상을 설명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직무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150명 선착순 모집으로 희망자는 구 누리집에 있는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또 강서50 플러스센터의 구직자 대상 무료 증명사진 촬영과, 한경협 중장년내일센터의 무료 커피차 운영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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