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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외국계 기관 러브콜 지분율 15%→26%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3-09-30 11: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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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서울반도체(046890, 대표 이정훈)는 외국계 기관의 잇딴 러브콜로 지분율이 16%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초 서울반도체의 외국인 지분율(외국인소진율)은 15%대에 머물렀지만, 연중 외국인의 매수가 지속되면서 지난 27일 종가 기준 26.28%를 기록했다.

총 발행주식 5830만5400주 중 1532만1351주가 외국계 기관의 물량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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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관의 러브콜이 이어진 것은 전세계에 일고 있는 LED 조명 열풍 덕.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들과 러시아, 중국, 남미 국가들에서 백열등 규제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LED 조명시장의 개화에 대한 기대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

특히, 서울반도체는 1만개가 넘는 특허포트폴리오를 기반한 기술력과 20년 이상의 업력, 국내외 주식 투자자들의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경영실적이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지분율 상승과 관련해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기업의 기술과 성장성, CEO의 자질 등을 평가하는 외국계 연기금, 학자금 펀드 등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고 장기성향의 외국계 펀드들이 서울반도체의 미래 성장가능성에 주목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 LED 관련 특허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LED 시장에서의 비교우위를 확보하고 주요 LED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으로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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