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재단, 청년 주거문제 해결 ‘내·집·잡·기’ 7기 전원 활동 수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경기도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가 추진한 해당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설치비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사업은 112 신고 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초기 상담 및 복지자원, 지원 기관 연계, 의료지원, 법률상담 제공 등 피해자 보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안성시-안성경찰서 등이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112로 신고하면 경찰의 초기 대응 이후 공동대응팀이 전화 모니터링, 필요시 가정 방문, 변호사 상담 지원, 복지 서비스 및 지원 기관 연계 등을 하게 된다.
안성시 공동대응팀은 전문상담사와 안성경찰서 학대 예방경찰관 등으로 구성 운영되고 옥산동에 신축 중인 안성시 가족센터 4층에 설치되어 내년 3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으로 피해자에게 체계적인 대응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에서 현재 운영시군은 부천시, 하남시, 김포시, 안산시, 파주시, 화성시, 과천시, 오산시 등 총 8개 시가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