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가 25일 ‘솔리드웍스 2014’를 발표했다.
솔리드웍스 2014는 3D CAD, 시뮬레이션(Simulation), 제품데이터관리(PDM), 기술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그리고 전기 설계 솔루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 구성을 제공하는 3D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다.
이번에 출시된 솔리드웍스 2014는 향상된 생산성과 유용성을 제공해, 고객들이 더 많은 시간을 혁신의 가속화와 같은 지식중심 업무에 투자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이 제품은 생산성, 워크플로 및 모빌리티 향상을 통해 고객들이 데이터를 더욱 다양하게 재사용하며, 제품 개발 과정 중에 설계 데이터 공유를 신속하게 해서 협업을 가속화해 준다.
솔리드웍스2014는 안드로이드 및 iOS 디바이스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을 강화해 210만명 이상의 솔리드웍스 사용자들이 새로운 3D설계 디자인을 언제 어디서나 연결하고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솔리드웍스 2014는 제품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스케치 및 이미지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3D 모델로 보다 빠르게 옮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새로운 시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연결해 줄 수 있는 강화된 설계 툴을 제공한다.
솔리드웍스의 CEO 버트랑 시콧(Bertrand Sicot)은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해 고객의 투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라며, ”다쏘시스템은 고객들이 구현하고자 하는 제품과 기술이 무엇이든지 간에 고객들이 제품 설계를 검증하고 공유할 수 있는 향상된 기능을 제공해 최고의 제품을 만들려는 고객들의 노력을 돕는다”고 말했다.
이승철 다쏘시스템코리아 차장은 “솔리드웍스 2014는 철저하게 설계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현실화한 제품이다”라며 “예를 들어 신기능 중 ‘기록 (history) 탭’은 설계 변경 사항들을 한번의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여러 사람이 함께 작업할 때 협업을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차장은 “또 상황 내 메뉴의 ‘표준 메이트(mates)’ 기능은 기존의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향상된 선택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으로, 부품들을 조립하는 동안에 새로운 옵션들을 적용하면서 최선책을 찾을 수 있게 해 준다”라고 설명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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