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는 6월 6일까지 올리브영 모바일 앱의 '셔터(Shutter)' 서비스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집단을 뜻하는 '셔터브리티(Shutterbrity)' 모집을 위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
올리브영은 앞서 서비스 활성화 차원에서 자발적인 콘텐츠 제작 및 공유를 통해 소통을 이끄는 '셔터브리티'를 2차례 모집, 운영해온 바 있다.
올리브영은 이번 모집 캠페인을 통해 최대 300명의 셔터브리티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회원은 이벤트 기간 동안 올리브영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셔터 게시물을 1건 이상 올리면 된다. 대상자 발표는 오는 6월 이후 진행된다. 이번 셔터브리티 3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 간 활동을 맡는다.
셔터브리티로 선발된 회원에게는 올리브영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활동 포인트가 매달 지급된다.
이번 캠페인 기간 올리브영은 셔터브리티 활동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는 물론 핵심 고객층인 20대를 겨냥해 수도권에 위치해있는 대학 3곳(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성균관대학교)의 축제 기간, 방문객의 퍼스널 컬러를 측정, 진단해주는 체험 공간도 꾸린다.
올리브영 관계자는"셔터브리티가 추천하는 아이템과 뷰티 노하우를 찾아 올리브영 앱을 켜는 회원들이 지속 늘고 있다"며"향후 1400만 명 이상의 멤버십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최신 뷰티 트렌드를 공유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고객간 소통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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