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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유엔군 초전 기념관과 스미스 평화관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죽미령 평화공원 내 위치한 기념관 및 평화관에서 어린이날에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퀴즈·빙고게임 ▲비밀을 풀어라! ▲보물을 찾아라! ▲감사꽃 만들기 체험 등 진행됐다.
이번 어린이날 이벤트는 미래세대인 어린이에게 잊혀 가는 한국전쟁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였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전시와 연계된 이벤트를 즐기면서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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