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한 마디에 뒤집힌 우리금융…사실상 현 경영진 사퇴 압박
(DIP통신) = 조달청(청장 김성진)은 12월 21일 태안지역 원유유출사고와 관련 바다와 해안의 기름 제거용으로 사용할 헌 옷 2000여 점과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직원들이 현지 대민지원 활동을 벌였다.
김성진 조달청장은 이날 태안군청에서 5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0만 원과 각 지방청으로부터 수집한 기름 제거용 헌옷 2000여 점을 전달한 데 이어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로 이동, 기름제거를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조달청의 태안주민들에 대한 지원은 기름유출사고 직후인 지난 12월 12일 본청직원들을 중심으로 긴급 헌옷수집운동을 벌여 1천여 점을 전달한데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