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솔브레인, 3분기 실적 안정…안정적인 IT부품소재 영향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3-09-13 08:56 KRD2
#솔브레인(036830) #솔브레인실적전망 #스마트폰부품주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솔브레인(036830)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673억원(+3.6% YoY, +5.4% QoQ)과 영업이익 330억원(+39.4% YoY, +39.7% QoQ)을 기록했다.

반도체용 식각액 감소로 인해 감소했지만 수익성은 오히려 돋보였다. 매출이 크게 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뛰어났던 이유는 TG(Thin Glass)사업 때문.

예상보다 저조한 판매를 기록했지만, 플래그십 모델 출시로 인해 TG사업 매출은 지난분기 대비 20%이상 성장했다.

G03-8236672469

TG뿐만 아니라 유리를 자르는 공정인 스크라이빙(Scribing) 또한 연결기준 실적으로 잡히며 매 분기 성장하고 있다.

3분기도 영업이익 350억원 이상으로 안정적인 실적 달성에 이상이 없는 상황이다.

솔브레인은 IT산업을 주도했던 디스플레이, OLED, 반도체, 2차전지 등의 사업에 필수적인 소재를 공급했다. 다각화된 사업과 다변화된 우량 고객사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 속도는 더딘 편이다.

이는 최근 2~3년간 시장을 주도했던 스마트폰 부품주 대비 떨어지는 성장성 때문으로 보인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CFA, CPA는 “코스닥 업체 중 솔브레인만큼 사업다각화, 고객다변화에 성공적인 업체도 드물다”며 “핵심 사업군 역시 반도체, LCD, OLED, 2차전지 등 성장성과 수익성이 담보되는 분야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준두 CFA, CPA는 “최근 몇 년간 성장성 저하라는 이유로 지나치게 외면 받고 있다”면서 “스마트폰 부품주들이 주도주에서 물러남에 따라 IT부품소재 부문에서 솔브레인과 같은 안정적인 업체의 주가가 우상향 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