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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서포터즈, IT교육 ‘다문화여성 SNS가 최고 인기수업’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9-12 11: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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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KT IT서포터즈가 전국 각지에서 장애인, 노년층, 저소득층, 농어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IT교육을 통한 정보격차해소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부산남부 IT서포터즈팀(팀장 김종진)도 부산, 김해지역을 대상으로 어르신 스마트활용, 장애인 취업을 위한 IT자격증, 중소상인 전자상거래,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예방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여성들을 대상으로 현재 부산시 서구 초장동에 위치한 이주여성센터를 비롯해 부산진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해 외국인력지원센터 등에서 SNS을 포함한 스마트폰 활용법, ITQ자격증 취득과정 등을 운영해 다문화여성들로 하여금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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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서포터즈 교육에 참여하는 다문화여성들은 한국에서의 체류기간도 짧게는 2개월, 길게는 10년으로 다양하며 국적 또한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제각각이라 언어소통이 어려운 경우도 많지만 컴퓨터를 배워보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한 것이 특징.

특히, SNS 수업은 고국에 있는 부모님, 친척,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개설됨과 동시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좋다.

김종진 KT 부산남부 IT서포터즈팀장은 “추석을 맞아 비록 고국에 가지는 못하지만 SNS로 실시간 소식을 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면서 향후에도 다문화여성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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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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