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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농협은 추석 성수기를 맞이해 배추가격 안정을 위해 고랭지배추를 할인판매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 행사는 양재, 창동, 성남, 수원, 고양 등 수도권 소재 5개 농협하나로클럽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에 걸쳐 실시된다.
할인판매 방식과 가격은 판매장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할인판매 기간 동안 시세대비(포기당 4,520원) 약 30% 수준 할인된 포기당 2900원 내외의 가격으로 총 400톤(15만 포기)의 배추를 판매한다.
할인판매 하는 고랭지배추는 농협중앙회가 배추가격 안정을 위해 재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직접 확보한 물량.
그동안은 주로 도매시장 등에 공급했지만 이번에는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협하나로클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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