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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스틸러스 축구단(사장 최종진) 선수들과 포스코(005490) 포항제철소 STS제강부 직원 봉사단은 4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포항스틸러스 백성동, 김종우, 황인재, 박찬용 선수와 포항제철소 STS제강부 직원 봉사단 6명은 남구 제철동 인덕어울림복지회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소외계층 10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다.
이들은 점심 배식뿐만 아니라 식판 수거, 청소 및 정리 정돈 등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베풀었다.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포항시민들이 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을 경기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베풀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코 STS제강부 직원들도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에 좋아하던 포항스틸러스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추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현재 45개의 재능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약 5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14만 시간 이상을 봉사활동에 헌신하며 인근 주민들을 위한 지역 상생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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