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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원미디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가 일본의 게임 제작사 네오스와 협력한 Nintendo Switch(이하 닌텐도 스위치)용 어드벤처 게임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의 예약판매를 3월 15일부터 개시한다.

이번 신작인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는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발매되는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양양과 탄광마을 서로 다른 두 세계를 오가며 짱구와 흰둥이 펼치는 일상을 그린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히 게임 내 일부 디자인을 한국 정서에 맞게 수정했고 주제곡도 한국어로 정식 녹음하는 등 국내 현지화가 특징이다. 김보나 성우도 한국어 주제곡 수록에 참여했다.

정식 발매일은 5월2일로, 희망소비자가격 6만4800원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앞서 3월 15일부터 대원샵을 비롯 전국 닌텐도 공식 판매처에서 예약 판매가 개시된다. 패키지 버전의 예약판매에는 특전이 준비돼 있다. 일반 버전 이외에도 ‘짱구는 못말려!’를 사랑하는 국내 유저들을 위한 한정판 패키지인 COLLECTOR’S 에디션의 희망소비자가격은 9만800원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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