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아산시, 가을배추 정식 전 뿌리혹병원균 방제 당부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3-09-04 14:18 KRD7
#아산시 #가을배추 #뿌리혹병원균 #방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가을배추 정식 전 배추뿌리혹병원균 방제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배추 뿌리혹병원균은 토양 속에서 7~10년간 생존이 가능하고 뿌리혹 속에서 휴면포자의 형태로 월동과 전염을 하는 병원균으로 감염되면 보통 정식 후 20~30일 경에 잎이 누렇게 변하고 아랫잎부터 늘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뿌리에 여러 개의 크고 작은 혹이 생긴다.

또 전염성이 매우 강해 배추 뿌리혹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병든 포기는 빨리 뽑아 땅속깊이 묻는 등 토양내의 병원균의 밀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G03-8236672469

정식 전에 뿌리혹병 적용약제를 이용해 토양혼화처리(토양혼합 깊이 : 10~15cm정도)를 실시해야 하며 토양혼화처리를 실시하지 못한 농가는 적용약제로 정식 전에 뿌리를 침지처리하거나 정식 시 관주처리를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산지역의 배추정식 시기는 8월 하순에서 9월 초순이므로 늦어도 9월 10일전까지는 정식을 마쳐야 하며, 무엇보다 정식 전 초기방제가 중요한 만큼 적용약제로 토양혼화처리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