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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범대위에 ‘지역갈등과 분열 조장 그만하라’ 촉구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4-03-05 16:26 KRX7
#POSCO홀딩스(005490)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스코범시민대책위원회 #포항시 #갈등

파트너사협회 입장문 통해 “명분 없는 주장들을 쏟아내며 의미 없는 흠집내기와 혐오에만 몰두하고 있는 모습은 글로벌 기업의 본사를 보유하고 있다는 포항시민들의 자부심과 지난 반세기 포스코와 포항시가 함께 발전해 온 상생의 역사를 무시하는 것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며 “지역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멈추라” 촉구

NSP통신-포스코범시민대책위원회가 포항시내 곳곳에 내건 현수막 (사진 = 독자)
포스코범시민대책위원회가 포항시내 곳곳에 내건 현수막 (사진 = 독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005490)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이하 협회)는 5일 입장문을 통해 포스코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에 미래 첨단도시로 나아갈 포항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협회는 입장문에서 “최근 범대위는 포스코 회장 선임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공표하고, 시내 곳곳에 붉은색 현수막을 내걸었다”며 “명분 없는 주장들을 쏟아내며 의미 없는 흠집내기와 혐오에만 몰두하고 있는 모습은 글로벌 기업의 본사를 보유하고 있다는 포항시민들의 자부심과 지난 반세기 포스코와 포항시가 함께 발전해 온 상생의 역사를 무시하는 것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포항과 경북지역 정·재계, 포스코 내부에서는 장인화 회장 후보만큼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을 열어갈 적임자는 없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며 “그간의 갈등을 치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신뢰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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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진정으로 포항의 미래를 걱정하신다면 이제는 역주행을 멈추고 상생과 조화, 지지와 응원을 통해 포항시민 모두가 하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는 포스코의 파트너이자 한 명의 포항시민으로서, 포스코와 포항시가 상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내 아들, 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달라”며 “미래 먹거리가 풍부한 살기 좋은 포항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끝으로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도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며, 포항시, 포스코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문]파트너사협회 입장문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는 미래 첨단도시로 나아갈 포항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조속히 멈출 것을 범대위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최근 범대위는 포스코 회장 선임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공표하고, 시내 곳곳에 붉은색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명분 없는 주장들을 쏟아내며 의미 없는 흠집내기와 혐오에만 몰두하고 있는 모습은 글로벌 기업의 본사를 보유하고 있다는 포항시민들의 자부심과 지난 반세기 포스코와 포항시가 함께 발전해 온 상생의 역사를 무시하는 것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현재 포항과 경북지역 정·재계, 포스코 내부에서는 장인화 회장 후보만큼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을 열어갈 적임자는 없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간의 갈등을 치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신뢰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범대위 관계자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진정으로 포항의 미래를 걱정하신다면 이제는 역주행을 멈추고 상생과 조화, 지지와 응원을 통해 포항시민 모두가 하나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십시오.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는 포스코의 파트너이자 한 명의 포항시민으로서, 포스코와 포항시가 상생하길 바랍니다.

우리 포항제철소 협력사의 직원들은 포항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수십년간 포항시민과 동고동락 해 온 포항시민입니다. 포스코와 지역사회 간 갈등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포항을 진정으로 아끼고 생각하신다면, 내 아들, 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 먹거리가 풍부한 살기 좋은 포항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도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며, 포항시, 포스코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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