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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가 오는 29일 오후3시 나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나주시의회 다함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전면 개편돼 시행 중인 버스 노선에 관한 생각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일 개최했던 제1회 다함께토론회와 마찬가지로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시민이 직접 토론자가 돼 개편된 버스 노선에 관한 의견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주시의회는 평소 의회에 접수된 버스 노선 관련 불편 사항과 토론회에서 논의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집행부에 전달함은 물론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를 요구할 계획이다.
이상만 의장은 “대중교통 정책은 시민 편의라는 공공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대중교통이 시민에게 든든하고 편한 발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의회 전체 의원들은 지난해 10월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노선 개편 실태를 조사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역별로 개편된 시내버스를 이용해 나주 전역을 둘러보는 민생 중심의 현장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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