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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최근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NPD그룹은, 미국 소비자들은 올해 새로운 소비자 전자제품 구매에 1인당 555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작년보다 9% 증가한 금액이라고 밝혔다.
NPD그룹에 의하면 미국 소비자들은 평판 TV나 태블릿과 같은 고가품을 많이 구입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향후 2년동안 미소비자중 28%가 평판 TV를 구매하고 20%의 소비자는 태블릿을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때 수요가 높았던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 태블릿, 인터넷TV 등 대체제품에 밀려 소비자들의 구매의향이 줄어들었다.
반면 스마트폰 등 모바일제품의 구매증가세는 마이크가 내장된 스테레오 헤드폰, 무선 스트리밍 스피커, 사운드바 스피커 등의 수요증가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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