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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대한통운의 신영수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한국통합물류협회 제9대 협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5일 서울 중구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신영수 대표를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LX판토스, 현대 글로비스, 천일정기화물자동차, 쿠팡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물류회사 170여개를 회원사로 보유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물류단체로, 신영수 대표는 2024년 3월 1일부터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신영수 대표는 회장직 수락연설에서 “변화하는 물류산업에 대한 정부와 대국민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중소 물류 기업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여 정책대안 마련에 반영하는 등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물류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협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 선임과 함께 2024년 사업계획 방향을 ‘물류산업 선진화와 회원사 권익보호 기여’로 정하고 ▲정책대응 활성화, △물류산업 위상 강화, ▲회원 지원활동 확대 등을 핵심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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