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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최근 인기 패션 아이템인 스냅백과 라이딩캡을 9월 30일까지 2만1000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스냅백은 챙이 넓고 빳빳해 힙합을 즐기는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모자다. 라이딩캡은 모자 챙 부분에 다양한 스타일의 로고나 문자가 적혀있어 살짝 들어 올려 쓸 수 있는
패션 모자로 연예인은 물론 패션 리더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전국 점포에서 40여 종의 스냅백과 라이딩캡을 시중가 대비 40% 저렴한 2만1000원에 균일가 판매 중이다.
스냅백과 라이딩캡은 챙이 넓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데 좋은 패션 소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장정우 홈플러스 바이어는 “어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아이템이지만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냅백과 라이딩캡은 매주 30% 매출 신장률을 보일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끌고 있다”며 “모자 챙이 넓어 휴가철에도 매출이 높았지만 가을 패션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스냅백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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