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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중국 실적 개선 3분기도 지속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8-23 08:2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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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베이직하우스(084870)주가는 15% 이상 하락했다.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0%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부진했다. 의류업황과 3분기 국내 부문의 영업 적자 지속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 매출은 8월 현재까지 전년동기대비 +1%정도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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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문 역시 8월까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1.4% 성장해 견조한 실적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3분기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4.7% 증가한 1212억원으로 예상된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주가 하락의 이유로 보이는 3분기 영업적자 우려 또한 크지 않다”면서 “물론 국내 부문의 적자 지속으로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억원 적자를 시현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그는 “전년동기의 영업적자 44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국내 부문의 매출 추이를 감안하면 적자 폭 추가 축소도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박희진 애널리스트는 “중국 부문의 실적 개선은 3분기에도 이어질 예정이다”며 “3분기 중국 법인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3.9% 증가한 27억원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는 신규 매장 오픈 축소로 감가상각비가 10% 이상 줄어들고 있기 때문. 물론 일회성 비용 등에 대해서 분기 마감 시 확인은 필요하나 현재까지의 실적을 근거로 4%대의 영업이익률 회복 여력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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