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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024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사업은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및 재촌비어업인으로서 사업신청 연도 기준 만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이면서 지원자격 및 요건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사업 신청 희망자는 ‘2024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사업지침’에서 정한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등이 충족돼야 한다.
사업시행자(지자체)는 사업지침 심사기준에 의해 심사점수가 60점 이상인 자를 사업 대상후보자로 선정해 해양수산부에 추천하게 되면 사업대상자 최종 선정과 대출한도액이 확정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창업자금 3억원 이내, 주택구입 자금 7500백만원 이내 지원(대출)이 가능하며 지원조건은 대출금리 연 1.5%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방식이다.
사업 신청은 2월 8일까지 강릉시 해양수산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예비 어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수인력 어촌 유치로 침체된 어촌에 활기가 생기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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