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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포시갑을 당직자들이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박진호 캠프)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국민의힘 김포시 갑·을 당협위원회가 2일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4년 갑진년의 첫 공식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엔 박진호·홍철호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포시 소속 시·도의원들이 함께했다.

박진호 당협위원장은 “김포시민만 바라보며 김포의 몫을 찾아오겠다는 각오를 다진다”며 “김포 발전에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 김포엔 5호선 노선 발표 및 김포·서울 통합 추진 행보 등 굵직한 현안들이 기다리고 있다. 김포시갑 당협위원회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도 제 고향 김포를 특별하게 만들고 김포의 몫을 챙기기 위해 신발끈을 단단히 묶겠다”며 “김포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더 듣기 위해 김포의 안으로, 민생의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철호 당협위원장은 “진정 통(通)하는 김포를 맞이하기 위해선 올 한해가 매우 중요하다”며 “역사는 몸부림치는 자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준다는 말이 있듯 김포시민들과 함께 할 김포의 새로운 역사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잃어버린 지난 시간들을 회복하려면 마음이 급하지만 김포 발전을 위해 진실한 마음으로 역사를 바꾸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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