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섰다.
한화시스템은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용인·구미 지역에서 취약계층 및 아동·청소년 대상 1억 2200만원 상당의 지역사회 나눔 및 상생 활동을 펼쳤다.
한화시스템은 12월 한 달간 ▲서울·구미 지역 취약계층 850가구에 김장김치 및 후원금 전달 ▲서울시 소외계층 50가구 연탄 배달 ▲용인시 이웃돕기 성금 후원 ▲용인시 210가구 난방비 지원 및 안전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소방교육 및 소방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04년부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장김치 나눔과 연탄 배달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국방대학교 외국 군 장교 및 가족들과 한화시스템 임직원이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850가구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또 지난 1월 업무 협약을 맺은 육군정보통신학교 군 장병 32명과 임직원이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하며 소외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 겨울나기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난방비와 노후화된 집을 수리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고자 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구미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앞으로도 한화시스템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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