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BPMG, 대표 차지훈)가 운영하는 웹3 게임 플랫폼 젬허브(GemHUB )는 대전(토너먼트) 특화 플랫폼인 젬피온을 정식 오픈했다.
젬피온은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에버스케일과 손잡고 새롭게 선보이는 시스템으로, 젬허브에 온보딩된 게임 이용자들끼리 토너먼트를 즐기거나 각종 미션에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대전에 특화된 젬피온은 1대1 방식의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single-elimination tournament),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리더보드(랭킹전) 형식 등 다양한 대전 방식을 통해 게임 이용자들끼리 경쟁을 펼칠 수가 있다.
그리고 이용자들은 무료로 참여가능한 대전외에 유료로 상금 규모가 높은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시즌 및 연간 진행되는 게임별 리그도 다양해 이용자들의 참여 동기를 높였다.
또 젬피온에서는 플레이 기록이 실시간 반영돼 자신의 성적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몰입도 높은 대전 경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12월1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신규로 서비스되는 게임 ‘히어로즈9 with NFT’, ‘쥬얼던전 퀘스트’, ‘팜레이드 미션’ 등도 순차적으로 젬피온을 적용시킨다는 계획이다.
비피엠지 차지훈 대표는 “젬피온은 웹3 게임뿐 아니라, 일반 게임에도 쉽게 적용가능한 기술로 게임 이용자의 몰입도와 참여를 활성화하는 시스템”이라며 “앞으로 게임별 리그뿐 아니라, 시즌제나 국가별 대항전 등도 도입하고, 상금 규모도 높여 게임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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