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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일산 신도시 분양시장이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겁다.

12월 중 일산신도시에서는 신동아건설, 동문건설, 한화건설, GS건설, 벽산건설 등이 모두 1만2274가구를 쏟아낼 예정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일산신도시의 경우 2009년 제 2자유로와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 예정돼 있는 등 여전히 개발호재가 있어 가격 상승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

▲경기 고양 식사동‘Wi-city' = 식사동 위-시티(WI-City)에서는 벽산건설 ‘식사블루밍’ 주택형 135~310㎡ 총 2350가구, GS건설 ‘위시티 자이’ 주택형 112~303㎡, 총 450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사업지구 내 녹지율을 47%로 높여, 체험공원, 감성공원 등 대규모 숲속 자연공원을 배치했다. 교육시설로는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 등 총 6개의 학교시설이 있고 인근 편의시설로 동국대 불교병원, 국립암센터, 호수공원, 킨텍스 등이 있다.

▲경기 고양 덕이지구 = 덕이지구는 총 대지 면적이 66만㎡(19만9000여평)로 식사지구의 절반 정도지만, 경의선 탄현역과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이 인근에 있어 위시티보다 교통이 편리하다. 신동아건설은 2·3·4블록에서 ‘하이파크시티’라는 브랜드로 3,316가구를 공급하고 동문건설은 1·5블록에서 ‘일산 덕이지구 동문굿모닝힐’이란 브랜드로 1,556가구를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