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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플릭스(Netflix)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예고편을 공개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힐링 휴먼 드라마다.
우선 티저포스터는 명신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스테이션에 선 다은의 환한 미소를 담고 있다. 햇살이 밝게 비추는 파스텔톤의 활기 가득한 병동에서 따스한 웃음으로 환자들을 맞이하는 다은의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마저 편안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3년 차 간호사 다은이 명신대 정신과 병동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내과에서 정신과로 근무지를 변경하고 첫 출근한 그녀는 성실하게 환자들의 마음을 살피려고 노력하지만 지금까지 알던 것과는 많이 달라 다은은 아직 서툴고 낯설기만 하다.
한편 이재규 감독은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 또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서로 부딪치면서 겪는 이야기”라고 작품을 소개해 정신과 병동에서 새로운 동료들과 환자들을 만나는 다은의 매일매일에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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