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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소프트웨어 솔루션 보안을 가장 안전하게 하는 방법은 '아무도 믿지 않고 인증을 받은 대상에 대해서만 믿는다'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6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국회ICT융합포럼(공동대표 변재일/조명희 의원)과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회장 이무성 엠엘소프트 대표이사)가 공동 주최로 나서며,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도 동참한다.

보안세미나 (이미지 =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제공)

이번 세미나는 변재일ㆍ조명희 두 의원의 축사에 이어 이석준 가천대 교수가 정부가 발표한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에 대한 상세 설명과 이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황석하 투이컨설팅 본부장이 강연에 나선다.

또한 휴식 후 2부에서는 제로트러스트의 구축사례에 대해서 백선엽 메가존클라우드 팀장과 박태원 하나증권 부장이 공기업과 금융권의 구체적 적용 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에 나선다.

이무성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장은"미국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채택토록 한 후 수년이 흘렀지만 우리 정부는 이제사가이드라인 1.0를 내놓는 등 많이 늦었지만, 늦은 만큼 지금이라도 공공기관들이 본격적인 도입을 서둘러 돌이킬 수 없는 보안 피해를 막아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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