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벨트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나이트’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3(이하 BIC페스티벌 2023)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BIC페스티벌 2023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글로벌 인디 게임 행사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 그라비티가 퍼블리싱 하는 ‘파이널나이트’가 출품했으며 BIC 페스티벌 2023을 찾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또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풍부한 게임 콘텐츠 등으로 50여 명의 심사위원까지 매료시키며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 새롭게 신설된 ▲스폰서 픽도 수상, 2관왕을 달성했다.
파이널나이트는 벨트스크롤 액션 RPG로 파티 기반 플레이가 특징인 게임이다. 스테이지 클리어, 보스 사냥 등을 통해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간편한 커맨드 시스템으로 조작의 재미를 살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등 총 4개 언어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유준 콘솔 사업 팀장은 “파이널나이트가 BIC 페스티벌 2023에서 2관왕을 달성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9월 14일까지 온라인 전시도 진행하는 만큼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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