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신규 아르카나 재능 ‘알케믹 스팅어’와 ‘다크 메이지’를 추가했다.
먼저 알케믹 스팅어는 원거리 공격 딜러 포지션의 재능으로, 궁수와 전투 연금술사 재능의 그랜드 마스터를 달성한 후 NPC 로시네를 통해 퀘스트를 완료하면 습득할 수 있다.
다크 메이지는 흑마도사 콘셉트의 딜러 포지션 재능으로 선보인다. 일정 시간 적을 가둬 반복적으로 대미지를 입히는 스노우 스톰과 한 명의 적에게 지속적인 경직과 대미지를 주는 라이트닝 체인 등의 스킬을 구사한다.
이와 함께 아르카나 종합 레벨을 기존 100레벨에서 150레벨로 확장하고, 레벨 성장에 따른 캐릭터 능력치 한도를 높인다. 또 최고 150레벨 달성 시에는 크리티컬 상한치를 2% 높여주는 보너스 혜택을 제공한다.
또 장비 강화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편의성을 향상하고자 인챈트 시스템을 개선한다. 인챈트 실패 페널티를 장비 또는 인챈트 스크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인챈트 스크롤 유효 시간을 삭제하고, 기존 엘리트 마법가루보다 높은 효과의 마법가루 또한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넥슨은 마비노기 여름 2차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에린마블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 ‘2023 여름! 빛나는 성장!’ 프리시즌 이벤트는 9월 14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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