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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023년 안동의 날’을 맞아 안동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시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자랑스러운 시민상’과‘명예로운 안동인상’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3년 안동의 날’을 맞아 안동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시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시상일(2023. 10. 3.) 현재 안동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시민화합, 지역발전, 선행봉사 등의 공적이 뚜렷한 시민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국가와 안동 발전에 헌신한 출향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수상 후보자는 향우회와 방송․언론사, 기관․단체장, 안동시민이 추천할 수 있으며, 시민이 추천할 경우 피추천자의 세대원 또는 이해관계자가 아닌 시민 50명 이상이 연명 추천하여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오는 9월 중 심사위원회에서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여 10월 3일 안동의 날 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위대한 안동인 발굴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2003년 안동의 날 제정과 함께 첫 시상을 시작하여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으며, 작년까지 자랑스러운 시민 38명, 명예로운 안동인 4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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