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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의 한 직원 가족이 디뮤지엄이 마련한 ‘우리 가족이 꿈꾸는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DL이앤씨)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DL그룹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드림하우스 갤러리에서 ‘2023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DL과 DL이앤씨, DL건설, DL케미칼, 카본코 등 DL그룹사의 가족들이 초청됐다.

이번 직원가족 초청행사는 DL그룹 직원 가족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 가족들은 지난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총 12차례에 나눠 행사에 참여한다.

먼저 직원 가족들은 우선 드림하우스 갤러리 투어를 체험한다. 드림하우스는 DL이앤씨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꿈꿔왔던 집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며 집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구현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 디뮤지엄에서 마련한 모듈형 창작키트를 활용해 ‘우리 가족이 꿈꾸는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어 레이저와 마술, 풍선쇼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DL그룹은 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과 가족들이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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