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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삼성전자가 양면 인쇄도 단 한번의 작업으로 출력할 수 있는 비즈니스용 레이저 프린터 ‘ML-2852NDK’를 선보였다.
ML-2851DK는 용지를 뒤집어서 다시 넣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양면 계약서나 소책자 등을 단번에 손쉽게 인쇄할 수 있다.
또한 이면지 발생을 줄여 효율적인 용지사용이 가능하고 번거로운 용지 교체도 줄일 수 있어 경제성과 편의성에도 갖췄다. 크기는 364x369x209.6mm 사이즈로 최적화 됐다.
인쇄는 분당 28매 속도를 갖췄고 최대 5000매까지 인쇄가 가능한 대용량 토너와 250매 용지함을 탑재했다. 출력은 월 3만매 이상 가능하다.
네트워크 지원 기능도 탑재한 ML-2852NDK는 메모리는 최대 160M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400MHz의 고속 CPU를 기본으로 한다.
삼성전자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싱크쓰루(SyncThru)도 탑재돼 FF네트워크 상의 프린터 상태를 파악하고 원격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