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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스토브인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인디 게임 전문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입점작 영역을 VR 게임으로 확대한다.

스토브인디는 이를 위해 지니소프트, 블렌즈 등의 개발사들과 손을 잡고 VR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스토브인디는 VR 게임 서비스를 시작하며 총 11종의 게임을 런칭했다. 특히 최근에 스토브인디에서 출시한 11종의 VR 게임 중에는 조선 좀비 디펜스, 옥토레이드VR 등 여러 게임쇼를 통해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던 VR 인기작이 포함돼 있다.

‘조선 좀비 디펜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몰려드는 좀비를 활을 비롯한 다양한 무기로 처치하는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여승환 이사는 “스토브인디를 통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다양한 VR 게임을 소개하기 위해 입점 영역을 VR 게임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VR 게임 시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우수한 VR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토브인디는 11종의 VR 게임 서비스를 시작으로 연내 200개의 VR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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