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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하이테크정보가 주최하는 ‘내 자산을 확 바꾸는 시간 십오분(자바시)’ 조찬 세미나가 26일 오전 강남 삼정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연사로 나선 조영일 PNF 글로벌 대표는 “PNF 글로벌은 배달의 민족과 같은 플랫폼 기업”이라며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금융 상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전 세계 최고의 상품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사로 나선 조영일 PNF 글로벌 대표가 강연하고 있다. (사진 = ]하이테크정보 제공)

그는 PNF 글로벌의 대표 상품에 대해 설명하며, 세계 최고 자산 운용사가 지원하는 글로벌 펀드 플랫폼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규모가 큰 글로벌 자산 운용사가 해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고객이 국내 자산운용사에만 자신의 돈을 맡기고 있는 실정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조 대표는 “안타깝게도 글로벌 자산운용사 상위 50개에 우리나라 기업은 없다”면서 “그런데 국내 고객은 1년에 9조5700억 달러(약 1경2561조원)의 돈을 운용하는 기업을 두고 158조원 수준의 자산을 운용하는 국내 기업에만 자산을 맡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PNF 글로벌은 현재 약 165개 펀드 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있고, 고객들의 구매를 돕고 있다”면서 “전 세계적인 유명 자산 운용사에 돈을 맡길 수 있다면 다른 투자자에 비해 한 두 걸음 먼저 시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 대표는 해외 선진 금융기관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엄선된 최고의 상품 정보를 바탕으로 최선의 고객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금융 솔루션 플랫폼 컴퍼니로서 한국 금융 소비자의 ‘원스톱 금융 쇼핑’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낚시를 잘하는 방법은 한 가지다. 물고기가 많은 데에 가서 낚시를 하면 잘 낚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돈을 버는 것도 마찬가지다. 돈이 많은 곳에 투자를 하면 그만큼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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