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샌드위치&샐러드 전문점 리나스(Lina’s)가 13번째 매장인 ‘신논현점’을 개점했다.
리나스는 1989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샌드위치&샐러드 전문 브랜드로, 2002년 SPC가 국내 마스터프랜차이즈로 도입해 운영한 지 20년 만인 지난해 6월 브랜드를 역인수한 바 있다. 현재 리나스는 강남, 광화문, 잠실, 인천공항 등 주요 지역에 1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리나스 신논현점은 지하철 신분당선 논현역과 신논현역 사이 강남대로 503, 청하빌딩 1층에 118㎡, 42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우드와 크림색 바탕 위에 리나스 특유의 진초록 색상으로 포인트를 살리고, 오픈 주방으로 샌드위치 제작 과정을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제품 주문부터 수령까지 비대면으로 손쉽게 픽업 가능한 ‘픽업박스’를 설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리나스는 신논현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매장에서 1만 3000원 이상 구매 시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을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또, 25일까지 시그니처 메뉴인 까망베르 파스트라미 파니니와 오렌지 주스로 이루어진 세트를 1만 3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리나스는 여름을 맞아 리나스가 처음 문을 연 1989년 프랑스 클럽 샌드위치 기존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한 ‘클럽 리나스 1989 샌드위치’, 고소한 메밀면과 훈제연어, 아삭한 채소가 조화로운 여름 한정 제품 ‘메밀 연어 샐러드’를 준비했다.
리나스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선보이기 위해 리나스 신논현점을 오픈했다”며 “다가오는 8월 서초동 14호점 신규 오픈을 비롯해 앞으로도 꾸준히 매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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