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오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자사 ‘a2밀크’ 200ml 제품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세계 인구의 날’은 국제연합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1987년 지정한 기념일이다. 당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인구의 날은 인구수, 인구 분포, 고령화 등 다양한 인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는 날로 알려져 있다. 최근 가장 화제가 되는 것은 단연 저출산으로 인한 출생아 감소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78명으로 ‘출산율 쇼크’에 직면했다.
출생아 수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영유아가 주 소비층인 유업계는 매출 하락 등의 타격을 입었다. 실제 1인당 흰 우유 소비량은 2012년 28.1kg에서 2022년 26.2kg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이렇게 우유 시장이 축소되는 것을 감안하면 뉴오리진a2밀크의 100만개 돌파는 굉장히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이는 유한건강생활이 고집해온 좋은 원료와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공감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뉴오리진 a2밀크는 국내 최초, 유일의 A2 단백질 100%로 만들어져 배앓이 없는 프리미엄 우유이다. 전 세계 단 30%밖에 남아있지 않은 A2 단백질만을 100% 함유하는 엄선된 젖소를 초지 방목하여 얻는다. A2단백질은 우리 몸속 모유 단백질 구조와 유사한 구조를 지녀 소화불량 등 배앓이 유발 성분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a2밀크는 유한건강생활에서 호주 프리미엄 유가공 업체 ‘a2 밀크 컴퍼니(The a2 Milk Company)’와의 독점 수입 계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있는 a2 제품 중 하나다.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은 A2단백질에 대한 소비자 호응에 주목해 최근 국내 최초 A2 단백질을 함유한 아기 간식 ‘뉴오리진 유기농 쌀떡뻥’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나주평야 쌀을 100% 활용해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배앓이 감소 특허를 받은 뉴질랜드산 A2 단백질을 배합해 소화까지 고려했다. 섭취 권장 연령이 6개월 이상 아이인 만큼 꼼꼼한 성분 배합을 통해 팜유, 덱스트린, A1 단백질, 유화제 등의 유해 성분까지 배제해 ‘뉴오리진 무첨가 원칙’을 꼼꼼히 적용했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저출산 이슈로 인해 유업계의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 속에서도 뉴오리진 a2 제품군은 배앓이 없는 A2단백질 성분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소비자들의 ‘이유 있는 선택’ 더욱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성분과 ‘뉴오리진 무첨가 원칙’에 대한 고집을 지키며 더욱 좋은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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