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다은 기자 = 유한양행이 7월부터 무기력 증상 개선, 피로물질 배출 등에 도움을 주는 ‘라라올라액’의 판매를 개시한다.
라라올라는 체내에서 생성되는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다. 일반약품인 라라올라액 20mg은 1일 1회 용법으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 5000mg(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 수화물로 5290mg)가 함유됐다.
제품은 정신적·신체적 무기력 증상과 아미노산 결핍 상태 회복의 보조요법에 효능을 가지며, 현대인들의 에너지 생성, 혈액순환 개선, 심혈관질환 예방, 피로물질 배출 등에 도움을 준다.
라라올라의 주 성분인 아르기닌은 우리 몸의 대사와 해독에 작용하는 주요 아미노산 중 하나로 간기능 개선과 혈관 기능 향상 및 운동 수행력 향상, 근육 회복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르기닌은 체내 암모니아에 의한 독성을 제거해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산화질소의 전구체로서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을 한다.
또 아스파르트산은 체내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구연산 회로에 작용하고 피로물질이라 불리는 젖산이 축적되지 않게 해 피로 회복과 체력을 높여준다. 아르기닌과 함께 처방돼 정신적, 신체적 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은 12세 이상부터 연령과 성별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라라올라는 고함량 아르기닌 함유량과 탁월한 성능으로 건강과 활력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매일 피로를 느끼는 직장인, 운동을 좋아하는 분, 학생 및 수험생, 근력이 필요한 시니어 등 남녀노소가 복용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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