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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65종 이상의 다양한 메모리카드 타입을 지원하는 내장형 카드리더기가 출시돼 판매된다.
블레스정보통신(대표 이상배)은 내장형 65 in 1 멀티카드리더기인 세마(SEMA) T4, T5 등 2종을 유통한다.
이번 제품들은 고속 USB2.0(1.1호환)을 기본 지원하며 메인보드 USB포트에 직접 장착해 사용이 가능하다. 운영체제는 윈도98을 비롯해 윈도 비스타까지 지원한다. 메모리는 하이스피드와 SDHC(Secure Digital High Capacity)도 지원된다.
특히 T5(사진)는 별도의 마이크로SD 카드슬롯이 있어 어댑터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입력 슬롯은 메모리카드슬롯 5개와 1개의 USB포트로 구성돼 있다. T4는 4개의 메모리카드슬롯과 1개의 USB포트가 내장돼 있다.
멀티카드리더기 유통과 관련해 이상배 블레스정보통신 대표는 “세마는 삼성전기 FDD 사업부가 분사한 회사로 현재 삼성, LG, TG 등 대기업 PC에 카드리더기를 OEM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높은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으로 내장형카드리더기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T4, T5 가격은 약 1만원 수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