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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제일제당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어제(22일) 52주최저가(27만3500원)를 기록했다. 더불어 이는 최근 3년내 신저가이기도 하다.
이는 외국인들의 매도가 1달 넘게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기관도 4일째 순매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서는 계열사의 유상증자를 비롯해 2분기 실적악화 전망, 여기에 윤석열 정부의 라면값 인하 요구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CJ제일제당의 2분기 예상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7조351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8% 내린 313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주가는 22일 10시23분 현재 전일대비 2.53%(7000원) 올라 2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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