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국토교통술대전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Technology Fair 2023, 이하 기술대전)에 한국공항공사와 공동개발한 AI기반 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을 출품한다.
국토교통기술대전 행사는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오는 6월 28일부터 6월 30일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딥노이드가 선보이는 AI X‐ray 영상자동판독시스템은 최신 AI보안솔루션 ‘SkyMARU DEEP:SECURITY’로 항공보안용 스카이마루시큐리티(이하 SkyMARU:Security)와 기업보안용 딥시큐리티(이하 DEEP:Security)에 활용 가능하다.
SkyMARU:Security는 높은 정확도를 바탕으로 총기류, 도검류, 폭발물 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빠르게 탐지할 수 있으며 도검류 및 라이터 등의 특정 품목에 대해서도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DEEP:Security는 기업 정보유출 등 보안을 위협하는 정보보안·위해물품(USB, 외장저장장치등)을 빠르게 탐지해 보안요원을 지원한다.
딥노이드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SkyMARU DEEP:SECURITY 를 선보여 현지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SkyMARU DEEP:SECURITY는 정부로부터 기술력과 혁신성을 공식 인정받는 제품으로 항공 및 기업 보안의 퀄리티를 높여 전세계의 화두인 테러, 정보유출 등의 보안 범죄 예방에 최적화”라며 “공공기관은 물론 보안과 혁신적 기술이 검증된 SkyMARU DEEP:SECURITY을 해외시장에도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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