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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노·사·정 신뢰와 존중 바탕으로 상생관계로 나아갈 것”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6-20 19:28 KRX7
#김동연 도지사 #노사정공동선언 #기회의경기 #공동실천선언문 #경기도

통합은 간데없고 갈등으로 쪼개져 작아지는 대한민국

NSP통신- (사진 = 김동연 도지사 페이스북)
(사진 = 김동연 도지사 페이스북)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는 지난 4월 노·사·정 공동선언을 통해 노·사·정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관계로 나아가기로 약속했다.

더욱이 김 지사는 상호 이해와 깊은 신뢰로 선뜻 손잡아 주신 노·사, 함께해 주신 협의회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결코 실망 시키지 않겠다고 다짐한다고 피력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통해 “한국노총, 경총, 고용노동부 등 경기도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협의회를 열었다”면서 “불확실한 경제여건과 변화하는 노동시장 등 새 길을 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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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 코앞에 닥친 탄소중립 사회의 이행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하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정의로운 실천 방안'을 주제로 지역과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오늘의 협의사항은 공동 실천 선언문에 담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노동자와 기업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양보와 희생을 요구하지 않겠다. 통합은 간데없고 갈등으로 쪼개져 점점 작아지는 대한민국, 노동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면서 “노조를 기득권이라 칭하며 대치를 부추기는 정부, 사회적 대화기구의 파탄, 그리고 수십 년 전에나 볼법한 노동자 분신 등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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