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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서부권 5252가구 규모 공급…“2026년까지 완공 계획”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6-20 14:3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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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수원당수2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사진 = 국토부)
수원당수2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사진 = 국토부)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정부가 경기 수원시 서부권에 5252가구가 추가적으로 공급된다. 이 중 1482가구는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한다.

국토교통부(장관원희룡)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정책 일환으로 추진된 수원당수2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을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승인했다고 밝혔다.

수원당수2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일원에 면적 68만㎡, 수용인구 약 1만 3000명 규모의 주거와 상업, 업무 및 공공 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80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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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수원당수2 공공주택지구를 통해 총 5252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그 중 1482가구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분양주택인 뉴:홈으로 공급한다.

특히, 뉴:홈 1482가구 중 403가구는 12월 사전청약을 통해 조기 공급 예정이다.

이번 수원당수2 공공주택지구가 개발되면 동측의 수원당수지구(공사 중)와 남측의 수원호매실지구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된다. 이에 서수원 권역이 대규모 (3만3000가구) 신도시로 탈바꿈해 새로운 지역 성장거점이 될 전망이다.

박재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수도권 뉴:홈 공급 확대를 위해 중소규모 택지를 적극 공급할 계획”이라며 “광역교통망도 조기에 확충해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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