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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이마트(139480)의 2분기 매출액은 2조5411억원으로 0.5% 증가하는데 그쳤다. 또 영업이익은 1836억원으로 5.3%가 역신장했다.
6월말 기준 강제휴무가 95개점, 자율휴무가 50개점으로 영업규제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이 2분기 내내 지속됐다.
기존사업 매출액은 2조6052억원으로 2.9% 감소했다. 하지만 신사업은 3293억원으로 9.5% 증가했다. 신사업 영업이익은 92억원 적자에서 56억원 적자로 감소했으며, 월별 영업이익 적자는 각각 37억원, 12억원, 7억원으로 감소추세를 나타냈다.
김기영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자율휴무를 진행중인 일부 지자체의 조례개정을 통한 강제휴무가 진행돼 공휴일 매출감소에 따른 부정적인 요인이 불가피하다”면서 “또한 7월부터 정규직 전환에 따른 부담이 포함돼 이익기조 둔화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반면, 그는 “신사업부문의 지속적인 효율 향상은 영업이익률 개선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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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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