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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5억 2000여 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잎담배 경작인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장학금, 배풍열 연료저감장치 지원에 활용된다.
KT&G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에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장학금 등으로 올해까지 총 38억5700만원을 지원했다.
김정호 KT&G 원료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농민들의 건강한 삶과 경제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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