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샘표는 3일 서울 잠수교와 한강 반포지구 일대에서 열린 2023 감성서울 푸드페스티벌에 참가해 건강은 물론 지구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 솔루션을 제안했다.
‘서울미래밥상’을 주제로 열린 축제 현장에서 샘표는 부족한 시간과 복잡한 조리과정으로 요리를 어렵게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쉽고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을 나눴다. 특히 ‘즐겁게 요리해’ 특별 강연에 나선 이홍란 연구원은 즉석에서 어린이 관람객을 무대로 초대해 겉절이를 뚝딱 만들고, 전자레인지만으로 멸치볶음을 완성하는 경험을 하게 해 박수를 받았다.
이 연구원은"요리가 귀찮고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요리를 쉽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스가 많이 있다"며 “요리를 직접 하면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덜 먹게 돼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배달 음식으로 발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샘표는 ‘즐겁게 요리해’ 부스를 마련하고 요리에 도전해보도록 응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투명 상자에서 공을 뽑으면 그 안에 ‘배추겉절이’ ‘매콤가지볶음’ 같은 음식명과 QR코드가 담긴 쪽지가 들어 있어 참가자들은 QR코드를 통해 샘표의 요리 커뮤니티 새미네부엌 플랫폼에 올라온 레시피를 볼 수 있었다. 오랜 우리맛 연구를 토대로 개발한 초간단 레시피를 확인한 참가자들은 요리를 한결 쉽고 맛있게 만들어주는 요리에센스 연두,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등을 선물로 받았다.
샘표는 이처럼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요리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우리맛 연구 결과를 토대로 조리 과정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새미네부엌 브랜드를 출시한 것이 대표적이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은 김치에 필요한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있어 채소와 고춧가루만 준비하면 누구나 손쉽게 김치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철 채소를 이용해 먹고 싶을 때 원하는 만큼 김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경제적이고 쓰레기를 거의 남기지 않아 호응을 얻고 있다. 새미네부엌 반찬소스 또한 멸치볶음, 장조림 같은 밑반찬을 오래 익히지 않고 전자레인지나 팬 하나로 완성할 수 있어 간편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소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순식물성 콩 발효 에센스 연두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돕는 혁신제품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연두는 콩 발효액에 표고버섯·마늘·양배추 등 국산 채소를 더해 만든 100% 식물성임에도 고기를 넣은 것 같은 깊은 맛을 내 비건이나 채식 지향인은 물론 육식을 줄이고 채소 요리를 더 맛있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샘표 홍보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요리의 가치와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컸다”며 “앞으로도 우리맛 연구를 토대로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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