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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대한토지신탁이 올해 서울과 수도권에서 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대한토지신탁(대표 박종철)은 지난 2일 ‘삼성동 GBC 봉은지구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와 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GBC 봉은지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 4만8000여㎡ 규모의 택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각종 인허가 등 사업 기초단계가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협력한다. 또 사업이 향후 신탁방식으로 추진될 시 대한토지신탁을 우선협상대상 신탁사로 지정하는데 합의했다.
박종철 대한토지신탁 대표는 “토지등소유자들께는 최선의 수익을, 지역사회에는 살기 좋은 환경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사업을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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