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은 지난달 31일 ‘2023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LINC3.0사업의 성과 확산 및 학생들의 연구과제 해결능력 향상과 참가 학생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대학 내 기업 친화형 커뮤니티 공간인 U&I Share Space와 Design Thinking Room에서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기획한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이번 LINC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작년 12월에 이은 두 번째 경진대회로, 학생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경진대회를 참가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발전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총 16개팀 80명의 학생이 참가해 경쟁을 벌인 결과, 아가리(I got it)팀 (박주영, 안귀현, 박정아, 김범준, 김정현, 김현옥, 남순정, 김수진, 박병택)이 최고 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팀 대표 박주영 학생은 “캡스톤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막막하기도 하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노력한 만큼 우리의 아이디어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어서 뿌듯했다”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유튜브 실시간 중계가 이뤄진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향후 위덕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 스스로 설계, 제작, 평가해 봄으로써 창의성, 실무능력, 팀워크 능력, 리더십 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창의적 인재 육성에 더욱더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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