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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적극행정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및 산하기관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2023년 상반기 청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71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자체 검증을 통해 총 36건이 선정됐으며, 이번 실무위원회를 통해 최우수 2건과 우수 4건, 장려 5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실무위원회는 교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계 공무원 9명으로 구성했으며,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국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오는 6월 초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더불어 성과급 최고 등급 등 인사상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 한 해도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북교육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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